올해부터 직장을 옮겨 전북고창으로 주말부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창이 유네스코 지정 생태보전지역이라고 하니,
올 봄 언저리부터 시작해서 가을, 애별까지 다 볼 수 있지 않을까....
도깨비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남쪽이라도 바닷가여서 그런지 이제야 벗꽃이 피는 걸 보니
경기북부와 별다른 차이가 없네요.
위의 3 사진은 오늘 둘러본 람사르 운곡습지입니다.
생태연못은 제주 동백습지와 비슷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가 일하고 있는 상하농원과 그 옆의 강선달 저수지입니다.
운곡습지에서의 좋은 기억이 있네요~~~
군산등지에 탐사 할 만한 습지들이 꽤 있는데 실잠자리 종류 관찰로 군산은 매우 많이 방문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