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onata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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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정:어리장수(수컷)
촬영기기: A550+SAL100M28
2동정:밀잠(수컷)
촬영기기: A550+SAL100M28
3동정:등검은실
촬영기기: A550+SAL100M28
4동정:등검은실
촬영기기: A550+SAL100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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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가 몇 일 지속되면서 가재웅덩이와 연못의 물이 줄어드는 것이 보였는데, 어제의 비로 물수위가 원상태로 돌아 왔네요..

오전 9시 경에는 날씨가 흐려서 아무 것도 관찰되지 않았는데 10시쯤되어 "등검은실잠자리" 시작으로 잠자리가 관찰되어졌습니다.

참실 개체수도 많았지만, 등검은실잠자리는 시간이 갈수록 눈에 많이 띠네요. 10시 반 경 짝짓기하는 개체들이 관찰되어져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사진2, 3)

우화하는 개체가 없나 길 바닥, 돌, 연못 식물 줄기 들을 열심히 살펴보아도 아무런 기미가 없어 우화할 종들은 다 우화했나 싶었는데, 우화해서 몸 말리고 있는 밀잠자리 수컷이 관찰되었네요..(어디서 우화했는지 우화각은 찾을 길이 없는...)

그러다 갑자기 작년의 노란측범잠자리를 대면한 것 처럼, 어리장수가 붕~날라와 연못 울타리에 앉더군요.
사진을 찍으려는 몸 동작에 다시 날라 울타리 근처 바닥에 앉은 모습을 간신히 담을 수 있었습니다. 찰칵찰칵 2장 (사진1)

다른 각도에서 찍고자 움직이니 산책로 근처로 날아가 버려서 더 찍을 수는 없었지만, 산책로쪽 방문객들이 "잠자리다~", " 이상한 잠자리도 있네~" 하는 말이 들려와 어리장수가 그쪽으로 갔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외 초화원에도 밀잠 미성숙 암컷 한마리 서식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우화는 많이 했는데 다들 어디로 갔는지..(열악한 생태 환경..)

가재가 사는 가재웅덩이는....계속해서 집단사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죽은 개체가 10마리 넘을 듯 한데, 요즘 죽는 개체는 집게 발이 없는? 암컷들이 죽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배 안쪽에 포란 중인 알들이 붙어 있는 채 다 죽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30도를 넘는 더위가 지속되고, 웅덩이 쪽으로 햇볕이 바로 드니 수온 오름에 따른 죽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수터가는 길쪽으로 나무가 우거져 오전 한 때는 그늘지지만 배드민턴 치는 곳쪽으로는 햇볕을 가려주는 식물이나
나무들이 없기에...여름을 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봄에는 짝짓기 하느라 수컷끼리의 사투 흔적이...여름들어 잉태한 암컷들이 수온에 의해 전멸하는....
이번 관찰을 통하여 "가재웅덩이"는 가재가 여름을 날 수 없는 서식환경이며, 따라서 관찰된 가재들은 작년 가을경 부터
방생된 가재로, 이곳에 살던 토착종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제목: [나들이공원] 어리장수 그리고 실잠자리


사진가:

등록일: 2010-06-13 16:32
조회수: 2357 / 추천수: 298


사진0613_나들이06_연못07_어리장수_수컷102.JPG (322.2 KB)
사진0613_나들이06_연못06_밀잠수컷104.JPG (129.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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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내   2010-06-13 18:51:55
오..어리장수..언제봐도 늠름한 모습입니다..개인적으로 참 멋있어보입니다..^^그나저나 포란중인 암컷이 죽다니 넘 안타깝네요..ㅠㅠ집게발이 다 없는걸 보니 자기들끼리 엄청 싸우나 봅니다..인터넷 보니 독립생활을 하기 때문에 근처에 다른게 있으면 싸운다 그러더군요..알이라도 가져가서 한 번 살려보시지 그랬어요..
2   2010-06-13 20:13:06
어리장수 벌써 돌아다니는군요.난폭한녀석이라 두려움도 적은듯
5   2010-06-13 22:11:20
어찌 저렇게 가재들이 죽어가는 걸까요?! 나름 가재를 연구하고 있는 저에게는 더욱 슬픈 소식입니다....토사들에 덮혀 있는 채로 죽은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원래 살던 개체인지 아님 방생개체인지 모르겠으나 포란한 것을 보니 원래 살던 환경이 교란받은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잠자리를 비롯해서 많은 수서생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환경들이 잘 지켜졌으면 합니다....!!
6   2010-06-13 22:35:17
제가 알기론 가제들은 수온에 민감한 갑각류입니다. 수온이 높아지면 수중에 용존산소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아마도 가재의 폐사 원인으로 추측되네요..
그리고 뻘이 있는 흙은 가재가 서식하기 부적절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가미 호흡을 하는 가재가 물의흐름이 느려 수온이 높은 서식환경에다가 부유물이 많아 탁도가 있는 물이 고여 있는 곳이라면 호흡곤란의 2중고를 격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토종가재..키우기 만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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