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onata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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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잠자리 암컷
서울서 생활하다가 진주에 볼일이 있어 잠시 내려갔는데....
오던길에 집근처에서 도둑고양이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고양이는 배가 고픈지 쓰레기 더미를 막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제 손에 빵이 있었습니다.
전 고양이에게 제가 먹던빵을 주고 싶었습니다.
살금 살금 다가가서 이로 빵으로 조금 때어 던져주 었는데
급하게 도망을 갔습니다.
평상시 고양이보단 개를 좋아해서 길가다 고양이를 보면
항상 놀래켜서 쫒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날 만큼은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양이에게
빵을 주고 싶었습니다.

도망간 고양이를 쫒아갔는데 골목길 구석..
큰 나무판 뒤에 숨는것입니다.
더 이상 다가가면 빵을 줄수 없을 것 같아
1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빵을 던져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해맑은 얼굴로 고양이를 야옹 야옹 하고 불렀습니다

10초정도 지났을까... 고양이가 살며시 다가 오더니 빵을 먹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장면이었습니다.
개라면 몰라도 도둑고양이가 사람이 바로 앞에 있는데
직접와서 빵을 먹어 주시다니 정말 고마웠습니다.

기쁨과 동시에 이 고양이가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하며
손에 들고 있던 빵 봉지사이에 고양이가 좋아 할만한 고르케를
꺼내어 조각 조각 내어 자꾸 주었습니다.
그렇게 5분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고양이가 숨는것입니다.
왜 숨는거지.... 하고 궁금했는데
바로 뒤에 사람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지나가자 다시 나와서 다시 고르케를 먹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꼭 만져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0미터의 거리를 2미터까지 좁혀 다가 갔는데
조금 경계하더니 그냥 빵을 계속 먹는것입니다.
그렇게 2~3분이 흐르고
전 고양이가 제 손에 잡힐정도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가까이서 고양이를 보니 솔직히 겁도 났습니다.
이녀석 갑자기 돌변해서 물면 어쩌지 하고요....

그런데 빵을 다 먹고는 야옹~~~야옹~~~ 하는데
더줘 더줘·~~~~ 이렇게 외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고르케 하나를 더 꺼내어 조각 조각 내어 또 주었습니다.
이 녀석 너무 잘먹는 것입니다^^

어느순간 제 손은 고양이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또 고양이가 나무판자 뒤에 숨는것입니다.
엥?? 또 사람이 지나가나 싶어 뒤를 보니
제가 잘아는 요쿠르트 아줌마가 오고 있었습니다.

전 벌떡 일어나 인사를 했습니다.
요쿠르트 아주머니가 저에게 하시는말...
이제 장가가도 되겠다며 웃으면서 반겨주었습니다.

그런데 요쿠르트 아주머니가 하시는말씀...
너 근데 여기서 뭐하니? 묻길래...

고양이 밥주고 있다니깐
이제는 곤충 안하고 동물하나?? 이렇게 묻는 겁니다.

그냥 웃으면서 아니라고 ㅋㅋㅋ
그렇게 아주머니는 자기 갈길을 가셨습니다.
(삼천포로 빠졌네요 ^^)

아무튼 전 숨어 있는 고양이를 야옹 야옹 다시 불렀습니다.

정말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 녀석 나오더니 제 팔에 머리를 비비는 것입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고르케를 조금 더때어 주었습니다.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느니 너무 귀여워서
집에 데리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며서 다가가서 고양이를 들어 품었는데
케~~~~· 케~~~~~ 하면서 엄청나게 긴장을 하는것입니다.

전 괜찮다고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조금 있으니깐 케~~~~~ 케~~~~~~에서 야옹 야옹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양이를 품고 집에 왔는데

아버지 하시는말씀... 니가 더디어 미쳤구나...

조금 데리고 놀다가 보내줄께요...
이렇게 말은 했는데
이상하게 이녀석을 서울로 데리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 몰래 제방에 고양이를 들고 들어 왔는데
제 품에 안겨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그래 니는 이제 나와 함께 가는기다... 하고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우선 진주에 있는 동안 고양이를 가족들에게 들키면 안되겠다 싶어
창고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침에 아차 싶어 창고문을 열었는데

고양이는 없었습니다.

직접 창고 옆 작은 창문을 열고 도망가 버렸습니다.
---------------------------------------------------



이녀석을 보내고 깨달음을 얻어 이렇게 잡글을 적었습니다.
분명 이 고양이에게 제가 다가 갈 때에는
전 진심으로 고양이를 아끼는 마음에
다가 갔습니다.  이 고양이도 제 진심을 느꼈는지
경계심을 모두 풀고 제게 안겼습니다.
그후 집에 도착하여 그 고양이를 아끼는 마음이
집착으로 변했는지 창고에 가두고 고양이가 있다는 것 조차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정말 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고양이를 찾았을때에는 이미 떠나고 없었습니다.

요즘 들어 많이 느끼는건데 사람을 대하건 동물을 대하건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짓으로 살아가야 할때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가 진심이면 상대도 진심이고
상대가 진심이 아닌 거짓이면 나 자신도 거짓이라는점.....

지금 부터는 어떤 누구를 만나고 대할때에는 끝까지 진심으로
다가서야 고양이 목에 방울도 걸수 있고,  그 고양이가 떠나지 않게
처음 가졌던 진심이 바뀌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 잡글 남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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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심(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사진가:

등록일: 2006-11-30 17:08
조회수: 3700 / 추천수: 699


산잠자리_암컷.jpg (0 Byte)
1   2006-11-30 18:10:47
집에 델구와서 먹이 준겨?
2   2006-11-30 18:22:00
네^^
3 다필요없어저리가   2006-12-01 09:24:18 [삭제]
완전.검정...도둑.고양이는.가끔..키워보고.싶다는..ㅡㅡa
4   2006-12-01 11:19:47
성택아..글 잘 읽었다. ^^
글...재미있게 잘 쓰네..^^.
5   2006-12-02 05:57:38
그냥 요즘 답답한 일들이 많아서 적었습니다^^
파필리오형님은 내년에 얼굴을 볼수 있습니까?
형님 내려오면 모임이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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