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onata of Korea

                                                                       

멸종위기종   
기후변화지표종
  
적색목록
  


Home                잠자리의 개요     한국의 잠자리     Check List     수   채     게 시 판     Q & A     방 명 록     수서곤충     생태사진                   Odonatological  society of  Korea       


 

 


제목: 이별연습.....
이름: * http://www.jasa.pe.kr


등록일: 2002-10-21 11:01
조회수: 8073 / 추천수: 1280
 
제목 없음

이별연습......

수많은 연습중에서도 가장 힘든 것이 이별을 연습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즈음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잠자리는 날개가 상한 만큼 마지막 생의 모습입니다.
어제는 저녁에 잠시 아파트단지 잡초우거진 밭을 가보았습니다...
지난 봄과 여름...수많은 잠자리의 종들이 시차를 두고 나타났다 사라져간 곳 입니다..아무런 준비없이 만났던 그들을 내년엔 출현시기와 사라져간 시기를 비교하면서 관찰할 수 있을 듯 싶군요..
각설하고...날개가 너무 상해 애처로운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혹시 보셨나요?
그러한 상한날개를 주기적으로 부르르 떠는 모습을.....
생의 마지막 몸부림인 그 날개짓이 이별을 준비하는 한 생명의 몸짓으로 보였습니다.
어떤 것들은 풀잎에 붙어서 다가가도 도망가지 못할 정도로 지쳐 쓰러져(?)있습니다.
다만 성충으로 월동한다는 `묵은실잠자리'만 본래의 그들모습으로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듯 세상은 그렇게 변하고 성숙하고 발전하는 것이지요...
이별은 곧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니까요....
따스했던 지난날의 주말을 함께 했던 자연사랑의 잠자리가 서서히 이야기를 마칠 때도 된 듯 합니다...

CLP01065.GIFCLP01023.GIF

DSC01018.JPG

DSC01028.JPG

              
1   2002-10-24 22:26:02
정말 애처롭네요.~ 흠...물속에서 나와서 화려한 날개짓을 하다가...시간이 지나 이런 모습이 되다니......흠..씁쓸하네요...
2 알아서 뭐하게??   2002-11-06 19:32:42
존니 이상함
3 알아서 뭐하게??   2002-11-06 19:32:59
쪼금 이쁘고
4 박해리   2002-11-13 18:43:23
너무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속상해요.
5 dkdsi   2002-12-12 10:38:45 [삭제]
어떄 --
6 잠자리 잡기 선수   2003-09-21 21:27:41 [삭제]
날개가만이 고장났내요.##
7 이삭   2004-03-24 22:20:27 [삭제]
시들어 가는 나뭇잎 배경과 글내용이 너무 애처롭네요..
나는 왜 어릴 적.. 잠자리를 그토록 살생했던가.. ㅠ_ㅠ
8 카미야   2004-08-31 19:13:38 [삭제]
잠자리가 넘 불쌍해요 ㅠㅠ
9 유병갑   2006-07-03 11:40:10
나더 어릴쩍 잠자리 엄청 잡아서 사마귀와 싸움 붙이고 헬리콥터 만들어서 더 멀리 날리기 놀이하고 ㅡㅜ; 어릴때니 용서바래요~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89
 
 잠자리는 잠을 어떻게 잘까? 1 2002-09-09 1870 10200
88
 
 왕잠자리의 산란...그러나 아름답지못한 이야기. 5 2002-09-13 1262 8843
87
 
 한마리만 보았습니다... 4 2002-09-16 1610 9232
86
 
 가을과 잠자리 1 2002-09-23 1640 9349
85
 
 왜 그리 냉정할까? 2002-09-23 1343 8072
84
  jasa
 love is heart 1 2002-06-17 1321 8917
83
 
 가을소년........ 2002-10-01 1206 8676
82
 
 찬란한 황동색가슴의 물잠자리는... 2002-10-04 1242 8666
 
 이별연습..... 9 2002-10-21 1280 8073
80
 
 자연사랑의 삼악산등정기.. 1 2002-11-19 1182 8024
79
 
 눈쌓인 해미읍성의 풍경 2 2003-01-09 1209 8008
78
 
 흐린날의 시냇가..해미 산수리계곡 1 2003-02-24 1465 8948
77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언덕... 1 2003-03-24 1260 7991
76
 
 집중탐구 [방울실잠자리] 4 2003-04-01 1341 8408
75
 
 쇠측범잠자리가 우화하고 있어요..T.T 2 2003-04-10 1108 8123
74
 
 넉점박이잠자리를 찾으러.... 2003-04-14 1227 8319
73
 
 꼬마메뚜기의 등산이야기.. 3 2003-04-28 1240 8432
72
 
 우연인가 인연인가?.... 2 2003-05-09 1247 8094
71
 
 피라미가 뛰노는 시냇가에서... 5 2003-07-07 1227 8524
70
 
 아니...이이런.....이럴수가...^^ 16 2003-07-14 1161 8660
69
 
 춤추는 도심의 잠자리 .... 그 차량위의 산란광경 7 2003-07-25 1230 8994
68
 
 남도길 삼천리......그 긴여행... 6 2003-08-18 1376 9303
67
 
 8/31...숲속의 헌터 6 2003-09-01 1297 8843
66
 
 이젠 겨울에도 할일이 생겼습니다.. 7 2003-10-27 1584 9240
65
 
 눈속의 잠자리... 3 2004-01-18 1275 8418
64
 
 거제도 탐방기...... 2 2004-04-07 1202 8038
      
 1   2    3   4   5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enFree